취미공장 공장장 아재의 새로운 취미생활재밌는 롱보드 라이딩안녕하세요. 깨알재주꾼 두루입니다.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무르익어 갈때쯤 왠지 모르게 가을 바람이 가슴팍을 파고들어 허전함을 느끼기 시작한 나.벌써 일년의 절반이상이 지났는데 2018년이 삼개월 남짓 남은 시점에서 나는 지금 어디인가...라는 생각도 하면서 조금은 센치해져있던 순간. 우울함을 달래려고 유튜브를 보던중 우연히 발견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영상. 정확하게는 롱보드 영상. 그게 뭐라고 한시간을 멍때리고 보다가 급 지름의 위기가 찾아오고 지름신과 현자타임을 반복하기를 일주일. 정신차리고보니마법에 홀린 듯그것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스노보드는시즌제약도 있고무서워서 못탈것 같아롱보드를 타보기로 합니다.그래서 골라본초심자용 국민롱보드COSMO 롱보..
#셀프차량정비 #미세먼지 #에어컨필터#차량에어컨필터교체 #3분컷 안녕하세요. 깨알재주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차량정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차량정비라고 하니 뭔가 대단히 번거롭고 거창하게 생각는 분들도 있겠죠. 그래서 이 창을 닫으려는 당신! 그래요. 바로 당신도 할수 있는 차량정비입니다. 지금이 재철(?)인 차량정비품목. 바로 에어컨 필터교체 입니다. 더위가 조금 일찍 찾아온 감도 있으니 살짝 늦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겨울이야 그럭저럭 히터를 사용했겠지만 에어컨은 퀘퀘한 냄새때문에 그냥 사용하기에 여러움이 있을꺼에요. 에어컨용 방향제를 찾는 분들도 많은데 그럴땐 에어컨 필터부터 교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차량정비에 자신없는 여성분이나 똥손도 3분안에 쉽게 교체할 수 있으니 시작해 볼까..
생전 처음가보는 제주도 겨울 여행기 마지막편 안녕하세요. 깨알재주꾼 두루입니다. 2박 3일의 짧은 제주도 관광 일정을 적은 인원도 아닌 어른아이 합해서 14명이 타이트하면서도 매끄럽게 잘 소화해 내고 있다는것이 기특하기만 하네요. 그러고 보니 마지막날인 3일째 되던날 펜션 사장님께서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연락처가 정리된 인쇄물을 보여주셨어요. 현지에 가면 꼭 현지인이 추천하는 현지인만 아는 맛집엘 가라고 하던데 이런게 인쇄물로 정리되어 있다니!! 진작 보여주시지 그러셨어요. 떠날 시간이 12시간도 남지 않아 시도해 볼만한게 많지 않았습니다. 해장국집을 엄청나게 추천하셨지만 아침에 대충 라면으로 해장을 했던 터라 해장국집은 가지 않아도 될것 같았습니다. 인쇄물에는 맛집 이름과 연락처, 메뉴들이 써있었는데..
생전 처음 가보는 제주도 겨울 여행기 4편 안녕하수꽈. 혼저옵서예~ 깨알재주꾼 두루마심! 제주도 3일차 입니다. 이제 제주도가 적응이 되면서 슬슬 떠나기가 싫어지는 하루가 시작되고 있네요. 오늘이 제주도 겨울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날은 아쉬움이 남지 않게 알차게 보내보려고 노력해 봤습니다. 오늘 역시 아이들 눈높이의 체험과 관람 위주의 여행이 되겠죠? 그래도 이번 여행 일정중 마지막 날이 가장 제주도 답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오늘 아침역시 라면에 햇반이었어요. 조금 다른것이 있다면 어제 먹다남은 어묵탕을 데워먹었다는 정도가 되겠군요. 아이들 구워주려고 구입한 햄 통조림 덕분에 햇반도 한그릇 맛나게 뚝딱 했습니다. 이렇게 아침을 챙겨먹고 첫 일정인 감귤따기 체험을 하러 숙소를 나섭니다. 숙소에서..
생전 처음 가보는 겨울 제주도 여행기 3편 안녕하세요. 깨알 재주꾼 두루입니다. 지난 생전 처음 가보는 겨울 제주여행기 2편에 이은 오후타임 관광을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화창했던 관계로 실내일정을 타이트하게 당기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야외 일정을 하나 추가해서 하루를 마무리해 보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이번 여행의 테마가 어린이 위주의 실내관광과 체험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세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초콜릿 박물관에서의 다소 힘겨운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일정을 정리해 보도록 했습니다. 점심을 먹을것이냐 관광을 이어갈 것이냐의 갈등이 살짝 생겼습니다. 관광지에서 점심때를 딱 맞추면 왠지 사람이 붐빌것 같았어요. 무려 14명이나 들어가야하는데 웨이팅이라도 걸려버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