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용 헤드셋 사용후기 / steelseries SIVERIA200 헤드셋

게이밍용 헤드셋 사용후기

steelseries SIVERIA200 헤드셋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오늘은 게이밍용 주변기기 브랜드로

나름 유명한 STEELSERIES의 헤드셋

SIVERIA 200 헤드셋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헤드셋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서

팀챗팅의 중요성을 알게 됬죠

그래서 원활한 팀플레이를 위해

브리츠 헤드셋을 구매했었죠

그것도 나름 쓸만했어요

스틸시리즈 헤드셋은

매형이 선물해 주셔서

이참에 갈아타 보도록 하려구요

척 봐도 게이밍 헤드셋같은 비주얼

박스포장이 제법 커요

게이밍용 헤드셋답게

보편적인 디자인 인듯 합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블랙 바디에 주황색 포인트

유닛 자체가 큼직합니다.

손에 쥐었을때 한손에 꽉차는 수준

유닛과 이어캡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헤드셋을 처음 사용했을땐

지금처럼 이어캡이 있는 헤드셋은

필연적으로 귀에 땀이 차는줄 알았는데

지금보니까 스피커 유닛이

이어캡 부분과 분리되어 있어

통풍이 잘 되는 구조더라구요

쿠션도 푹신푹신하고

유닛 크기도 큼직해서

어떠한 사용자라도 만족할만한

짜임새를 보여줍니다.

헤어밴드 또한 매력적인데요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 같아보이네요

보통은 헤어밴드 크기를

수동으로 조정하지만

이 제품은 와이어 자동조절식으로

어떠한 사용자라도

별도의 조정없이 알맞게 조정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두인 저로썬 참으로 

보던중 가장 반갑고 고마운 기능

잭은 일반적인 구성으로

녹색은 헤드폰 붉은색은 마이크

헤드셋 라인 중간에

마이크 스위치와 볼륨조절기가 있습니다.

마이크는 큼직한 스위치로

온오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볼륨은 사이드에 다이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볼륨다이얼은 생각보다 뻑뻑

때문에 미세조정은 어려울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마이크는

어떤식이냐면요?

이렇게 왼쪽 유닛에

쏙 들어가 있는 마이크를

뾱 하고 쭈욱 뽑아서

이런 느낌으로 쓰는 모양입니다.

겉에서 나사가 보이는게

이게 마감이 왜이러지 싶지만

착용하고 나면 눈에도 보이지도 않고

크게 문제될건 없어서

문제삼지 않기로 합니다.

뭔가 2:1 잭 같은게 들어잇던데

자세히 살펴보니 이어셋용 변환 잭인듯

휴대폰같은 휴대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잭 같았습니다.

유닛자체가 커서 그런지

착용감이 좋고 음질과 마이크 감도도

우수한 편이었습니다.

장시간 착용시 불편하거나

머리가 조이는 느낌은 없었고

귀에 땀이차는 느낌은

확실히 전에쓰던 헤드셋보다는 

덜 한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오래쓰면 땀은 나요

이상으로 스틸시리즈

시베리아200 헤드셋

사용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