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한 대륙의 실수 샤오미 가방 / 샤오미 미니 크로스 백팩 리뷰

예로부터 전해지는

많은 대륙의 실수 제품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중국발 제품중에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물건을 일컬어

대륙의 실수라고 부르죠.

대표적인 것이 샤오미 제품으로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륙의 실수 아이템을 

찍어내고 있답니다.

샤오미의 장점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디자인이 수려하다는것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등한시 하는건 이제 옛말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을 맞아서 

소개해 드릴 아이템이 바로

요즘 트랜드인 미니 크로스 백팩입니다.

아...그러니까 이게 뭐더라

상인들이 잔돈 넣는 가방

전대?! 뭐 그런 제품이랍니다.

샤오미에서 가방도 만든다길래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한번 구입해 봤어요

색상은 2가지 블랙과 그레이 제품이 있고

디자인은 역시나 트랜디 했어요

별도의 더스트백에 있는건 아니지만

허접 비닐포장이 아닌게 맘에 들었습니다.

겉 포장을 뜯어내고 나니

방습제가 또르르 굴러나왔는데요

방습제마저도 샤오미 로고가 ㅋㅋ

정말 깨알같이 대단하네요

가방의 전체적인 비주얼 입니다.

어떤느낌인지 아시겠나요?

봄가을에 좋은 따듯한 느낌의 소재랍니다

게다가 크로스 백팩치고는 댄디한 편이죠

디테일을 좀 살펴볼까요?

등판은 편안한 질감의

메쉬소재로 장시간 메고다녀도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깨끈도 푹신푹신한 

메쉬소재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것 역시 메고있는 어깨를 편하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어깨끈이 비교적

고급스럽다고 생각하는데

허접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에 저정도 수준이면

굉장히 신경써서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허접한 면 가방끈이 얼마나 많은데요 ㅋ

가방크기는 A4용지 만한 사이즈로

10인치 패드정도는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 입니다.

안쪽에 지퍼가 달린 깊은 수납공간과

일반 수납주머니가 달려있고

등판쪽에는 푹신한 재질로

스마트패드 등을 넣고 다닐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방 밖에도 지퍼가 달린

수납 주머니가 있는데요

이 주머니는 생각보다 작고

지퍼도 조금 밖에 열리지 않아서

핸드폰을 넣고 다니기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구요

동전지갑이나 작은 악세사리

손거울이나 머리끈 물티슈 그런거요

그런정도는 수납가능하답니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이라

어디에 매치를 해도 잘 어울린답니다.

샤오미 가방이라니까 사람들이 

신기해 하기도 하구요 ㅋㅋ

아무튼 메이드 인 차이나

이젠 덮어놓고 무시할 세상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