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배추김치#김치 담그기#김장 역할분담 안녕하세요. 깨알블로거 두루입니다.잠깐 쌀쌀한 날씨가 반짝하고 겨울이 될것처럼 하더니 날이 살짝 풀렸답니다.뭐 이맘때 날씨가 언제나 이렇기는 했지요. 이러다 수능쯤 되면 갑자기 추워지고 겨울이 되버렸으니까요.기분탓인지 요즘 매일같이 밥상에 김치찌개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때가 된것 같습니다. 김치통을 비워야 할때가바로 김장시즌이죠. 돌아오는 주가 아마 김치 담그기 피크 되지 않을까 싶네요.그치만 저희집은 그 시즌에 집안 행사가 있어서 김장을 좀 서둘러 하게됬습니다.그래서 조금 앞서서 포스팅 해드리면서 김장에 있어서 남녀가 나눠서 해야할 것들을 어느정도 구분해 보려고 합니다.김장은 일년치 김치를 한번에 담구는 일이기 때문에 누구 하나가 하루에 소화할 사이즈가 아..
#빼빼로 데이#11월 11일#농업인의 날#누굴위한 기념일인가 안녕하세요 깨알 블로거 두루입니다.쌀쌀한 날씨가 시작되고 어느새 벌써 11월 이네요.11월의 주요한 일정이라하면 빼빼로 데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11월 11일인 빼빼로 데이는 아라비아 숫자 1이 네번이나 있어 빼빼과자를 연상캐 한다는 이유로 생겨났답니다.우리나라만의 기념일인 샘이죠. 때문에 공식적인 기념일도 아니랍니다. 데이 마케팅의 대표적 예 이기도 하죠빼빼로 데이가 천민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그러나 신기하게도 처음 빼빼로 데이를 만든건 기업이 아닌 소비자였답니다. 부산의 여학생들이 빼빼로 같이빼빼마른몸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자는 의미에서 빼빼 과자를 나눠먹던것에서 부터 출발하였고 이후에 11월 11일은빼빼과자 먹..
#단감 #홍시 #감나무#감따기 #농촌체험 안녕하세요 깨알 블로거 두루입니다.다들 주말 알차게 보내셨나요.너무 신나게 노셔서 감기나 안걸리셨나 모르겠네요.저는 지난 주말 촌동네에 예전 살던 집에 있는 감나무에서 감을 수확하러 갔습니다.별다른 신경도 써주지 않았는데도 이녀석은 매해마다 단감이 주렁주렁 열리더라구요.신경을 안써서 큼직한 감은 몇개 되지 않지만 작은 감나무 한그루에 매해 감이 수백개씩 달리곤 한답니다.정말 옛날에 심어놓았던 감나무인데 첨엔 감이 달리긴 하나 의심스러운 두해가 지나더니 그뒤로는 줄기차게 달리더군요.해가 갈수록 더욱 달고 맛있는 감이 열리는 마성의 감나무가 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태풍 피해도 그다지 없어서 과일의 작황이 좋은 편이라더군요.저희집 감도 그런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주렁..
#슈퍼 레시피#초보 요리책#쉬운 레시피 안녕하세요 깨알 블로거 두루입니다.제가 예전부터 챙겨보던 요리책이 있는데요.월별로 정기간행되는 슈퍼 레시피라는 요리잡지 입니다.다이소에 가면 삼천원짜리 이밥차라는 요리책이 있거든요. 그런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사실 이밥차가 가격이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예전부터 저는 슈퍼레시피 구독자라서 바꾸기가 쉽질 않네요.구독일이 끝날때 맞춰 구독연장 사은품 준비 되더라구요. ㅋㅋ 이런게 바로 정기구독의 덫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번달도 어김없이 핑크핑크한 비닐봉투에 11월자 슈퍼레시피가 도착을 했습니다.이달은 어떤 맛있는 레시피들로 가득차 있을지 언제나 기대된답니다. 이달의 책자에는 다른때와 다르게 부록이 들어있었습니다.옥소 스파이럴라이저 쿸북이라는 건데요. 스파이럴라..
안녕하세요. 깨알 블로거 두루입니다.오늘은 지난 주말에 시커먼 사내놈들과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해요.그렇게 유쾌한 출발은 아니었는데 나름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요.그 목적지는 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문제적 장소 쇼핑테마타운 스타필드 하남!좀더 굉장한걸 생각하신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쳤다면 죄송하게 사과드립니다. ㅋ 계속되는 화창한 날씨에 사내놈들끼리 오랜만에 모여 뭔가 할꺼리가 없나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어요.결혼식을 들렀다가 예식이 끝난 오후 1시경 이대로 빠이빠이 하기도 그래서 무엇이든 으쌰으샤 하고 싶었죠친구녀석이 거기 가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가보고 싶긴 하다고 말했죠.차를 가지고 왔어야 하는데 버스를 타려니 모두들 약간 망설여 하긴 했답니다.그치만 뭐 대단한거 사러 갈것도 아닌데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