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김밥#김밥집 #분식집#고봉민 김밥人 안녕하세요. 깨알 블로거 두루입니다.요 근래에는 바쁜일정때문에 밥을 제때 못챙겨 먹고 있답니다.짬나는 시간에 끼니좀 챙겨보겠다고 편의점에 들어가면 먹을만한 것들은 하나도 없더군요.잘해봐야 라면에 삼각김밥, 그것도 아니면 햄버거나 샌드위치 정도 밖에 없었답니다.그러다 편의점에서 컵라면, 삼각김밥 먹느니 분식집에서 간단히 먹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렇게 해서 찾게된 곳이 동네에 있는 프리미엄 김밥전문 분식집 고봉민 김밥이었답니다.프리미엄 김밥집은 최근 몇년 사이에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체인브랜드가 생겨났는데요.동네 근처에는 바푸리 김밥밖에 없었는데 최근에 고봉민 김밥人 브랜드가 스멀스멀 생겨나더라구요.그나저나 고봉민씨가 여자분인거 다들 ..
#나쵸#맥주안주#도리토스 안녕하세요. 깨알블로거 두루입니다.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몸뚱이가 저절로 열량을 소모하는지 밥먹고 돌아서자 마자 출출하네요.그래서 요즘은 이상하게도 과자가 땡긴답니다. 추위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여러분 ㅋ그래서 집에오는길에 슈퍼에서 과자를 한봉지 사왔답니다. 보시다 시피 나초입니다. 도리토스 나쵸예전엔 나초 특유의 단단한 식감과 곡물맛이 싫어서 즐겨먹지 않았답니다.시간이 지나고보니 그게 씹을수록 고소하고 깊은맛이 있더라구요.입이 고급스러워진건지 아재가 되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국내에서 판매되는 나초 브랜드는 다양하진 않지만 맛의 종류는 어마어마 하답니다.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리코스 나쵸, 도리토스, 도도한 나쵸, 대단한 나쵸를 들수 있겠습니다.유사한 느낌으로는 타코스와 썬칩 정도..
#빼빼로 데이#11월 11일#농업인의 날#누굴위한 기념일인가 안녕하세요 깨알 블로거 두루입니다.쌀쌀한 날씨가 시작되고 어느새 벌써 11월 이네요.11월의 주요한 일정이라하면 빼빼로 데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11월 11일인 빼빼로 데이는 아라비아 숫자 1이 네번이나 있어 빼빼과자를 연상캐 한다는 이유로 생겨났답니다.우리나라만의 기념일인 샘이죠. 때문에 공식적인 기념일도 아니랍니다. 데이 마케팅의 대표적 예 이기도 하죠빼빼로 데이가 천민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답니다.그러나 신기하게도 처음 빼빼로 데이를 만든건 기업이 아닌 소비자였답니다. 부산의 여학생들이 빼빼로 같이빼빼마른몸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자는 의미에서 빼빼 과자를 나눠먹던것에서 부터 출발하였고 이후에 11월 11일은빼빼과자 먹..
#보글보글 부대찌개#부대찌개 맛집#부장님 단골 점심메뉴 안녕하세요. 깨알블로거 두루입니다.꾸물꾸물한 가을날씨가 이제나 저제나 언제쯤 추워지려나 하다가날이 점차 쌀쌀해져 옴을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겉에 뭘 하나더 걸치지 않으면 왠지 몸이 썰렁한 기분이랄까?아무튼 가디건이나 패딩조끼 같은걸 꺼내서 입어야 할것 같아요.이런날엔 점심메뉴로 뭐가 어울릴까요?역시나 따땃한 국물요리죠. 그래서 오늘 이야기 해볼 메뉴는 부대찌개 랍니다. 부대찌개는 오래된 퓨전 요리이자, 초라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음식이랍니다.한국전쟁당시 주한미군이 먹고 남긴, 혹은 유통기한이 지난 햄, 소시지를 모아다가 찌개로 만들어 먹었다는데요.처음엔 볶음식으로 먹다가 자꾸 태워먹어 물을 붓다가 보니 오늘날의 부대찌개가 되었답니다.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