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캐릭터 공략 정크랫 / 하나무라 A 거점 수비하기

안녕하세요 깨알 블로거 두루입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듯 요즘 오버워치에 심취해 있는데요.

헤비유저는 아니고 그냥 재밌게 열심히 잘 하고 싶은 플레이어 랍니다.

그렇다고 심해유저는 아니구요. 그냥 어떻게 하는지는 아는데 몸이 잘 안따라주는 정도? 딱 그정도 수준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미천한 실력으로 허접하게나마 정크랫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한 나노나노한 공략글을 남겨봅니다. 

정크랫은 수비영웅으로 거점을 수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략을 시작하기 전에 정크랫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크랫의 데미지의 정확성은 불분명합니다. 저도 맞추는 것보다 못맞출 때가 많구요.

숙련자는 견제용으로 탄을 소비해도 로또를 바라기 보다는 상대의 동선을 따라서 예측된 플레이를 합니다.

그렇게 한타한타 120의 강력한 위력으로 적들을 견제 할수 있답니다. 두방만 들어가도 몇몇은 바로 저승길 행차입니다.

방벽을 깨부수거나 포탑제거 전문가입니다. 다만 무분별한 난사는 자리야의 궁을 채워주는 기계가 될수도 있답니다.

탱탱볼인 정크랫의 탄환은 보고 피할수 있는 만큼 일부러 찾아와 맞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크랫을 어떻게 하면 좀더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을지 찾아보았습니다. 

가만 보니 정크랫의 감정표현중에 누워잇는 포즈가 있더라구요.

이것을 사용해서 공격진형에 배후를 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더라구요.

일단 공격진영까지 쭉 들어가 줍니다. 간혹 진영문앞에 덫이나 지뢰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중급유저만 되어도 단번에 알아차려 적에게 궁을 채워주는 역할만 하게 되니 가급적 삼가해 줍니다.

차라리 거점에서 조금 나와 대치가 펼처질곳 힐킷이라던가 비슷해 보이는 조형물에 부착시킵니다.

공격진영에서 나올땐 뒤쪽 시야는 거의 살피지 않기 때문에 이런 지점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시다 시피 저는 이곳에 누워 있기로 합니다.

은근히 사각이라서 적들이 전혀 신경쓰지 않더군요. 다들 전방에 대문앞에 시선이 고정되서 지나가기 바쁩니다.

이렇게 많은 적군들이 대형을 갖췄음에도 저의 존재를 몰라주는 군요.

다들 전방에 넋이 나가 있습니다.

그게 아나나 위메같은 저격 플레이어라면 좁은 시아 탓에 더욱 뒤가 매우 취약하죠.

그래서 사진속 아나는 어찌 되었냐구요?

힐킷 드시러 달려가시다가 먼길 떠나셨습니다.

충격지뢰를 붙일 만한 구조물을 차다 재밋는걸 발견했어요.

충격지뢰를 잘 안보이게 차량 타이어나 동그란 구조물에 주로 부착했었답니다

여기 문옆에 있는 자판기에 부착하려 했더니 자판기 안쪽으로 지뢰가 들어가더라구요.

마치 자판기 상품인것 처럼 자리잡은 충격지뢰입니다.

나중에 요기서 견제를 넣다가 이때다 싶을때 한방 넣어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전방에서 재미를 보고나면 잽싸게 대문을 넘어 탈출해 줘야 합니다.

몸뚱이가 어딨는지 노출이 되는 순간 황천길 길동무가 되어버리니 확실하게 빠져줍시다.

거점 문앞을 살피면 주로 저기 오른쪽 통로에서 적들이 날아들어오는 것만 막아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그럼 저길 어떻게 철통수비를 하느냐. 지속적인 덫설치 입니다.

충격지뢰로 도약해 해당지점에 오르거나 옆쪽 데크에서 뛰어 올라 덫을 설치합니다.

덫은 최대한 바짝 지뢰는 보너스로 옆쪽에 붙여줍니다. 덫과 지로를 같은 곳에 붙이게 되면 발견시 둘다 파괴되니

항상 같은 장소 다른느낌으로 설치하는 것을 생활화 합시다. 

덫과 지뢰 설치가 끝나면 덫이 발동 될 때를 기다리면서 적들을 견제합니다.

밑에서 들어오는 적을 막거나 혹시나 있을 난입이나 안쪽 견제를 위해 윗쪽에서 견제해도 좋습니다.

영상으로 위 내용을 간추려 보았습니다. 

지금은 천덕꾸러기 영웅이지만 언젠간 제대로 써먹을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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