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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 컴퓨터 만들려고 돈쓰는 이야기

조립PC / 큐닉스 144MHz 모니터 

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에 나들이 하기 좋은때. 가을 축제와 단풍놀이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너나 할것없이 밖으로 나가면 집은 누가지키죠! 그렇습니다. 집은 제가 지키도록 할테니 모두 즐겁게 나들이를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굳건히 집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것이 택배로 도착하였습니다.

 


언제나

두근거리는 택배박스

오늘의 주인공은



PC판 몬스터 헌터 월드입니다.

15년 쯤 되었나

정말 까마득한 옛날

플스2로 몬스터헌터(이하몬헌)의

염가 확장판인

몬스터 헌터G를

만났더랬습니다.



본능을 일깨워주는

갓띵작 헌팅액션게임으로

별것 없는 스토리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마니아층을 확보했었죠

저도 그중 하나였는데



잠자던 사냥본능이

올가을 다시 깨어났습니다.

스팀키로 구매하려다가

그래도 패키지가 있어야

돈쓴티가 나기에

시디패키지로 구매



케이스 안쪽에 코드가 써있고

스팀에서 코드를 등록한뒤

게임은 다운받았습니다.

패키지는 장식용



오랜만에 게임패드도 꺼내고

위풍당당하게

아무키버튼이나 누릅니다.



그러나

그래픽 옵션타협에 실패



이래저래 짱구를 굴려도

나아질 기미가 없는 프레임 드랍

프레임이 반토막 나다못해

한자리수로 떨어지는

장관을 목격합니다.



그래서 바꿔봅니다.

컴퓨터를 구입시 가장 중요한건

케이스의

간 to the 지

성능은 중요하지 않아요.

눈뽕(?)이 중요



이렇게 거대하고

엄청나게 무거운건

모르고 구입

알고보니 50cm를 우습게 봤음

3면 강화유리라

무려 9.8kg



거대한 케이스라

수납공간(?)도 탁월합니다.



리모콘이 기본제공

팬 컨트롤용인데

팬LED 조절 기능이 대부분



이제 나머지 부품을 살펴봅니다.



메인보드는

무난한 국민보드

기가바이트 저렴이 보드



CPU는 8세대

i5 8500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i7에 눈이 갔지만

10장 이상 차이나는 가격에

돈을 아껴보기로 합니다.



예쁘게 장착합니다.

얇아진 지갑을 생각해서

쿨러는 기본쿨러



램 역시

국민 메모리

삼성 8G x2



스스디 역시 빠질수 없죠.

WD 스스디를 사려다가

특가로 나온

시게이트 SSD 500G 구입



조립이 깔쌈(?)하게 끝났습니다.



하는김에 마우스도 구입

저렴한 맥스틸 마우스



그래도 나름 모직물 케이블에

선 정리용 찍찍이(?)도 기본제공



투자한 김에 좀더 투자해서

FPS에 필수라는

144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케이스 디자인부터 밀리터리 ㅋㅋ

배그도 안하는데

이걸 꼭 사야하는 싶기도 했지만

한달뒤에 나올

배틀필드V를 할꺼라

배필 고인물을 상대하려면

144모니터는 필수



멋스러운 크롬 스텐드는

그냥 킵



테이블 스탠드 브라켓에

장착할 예정입니다.



아담하게 달려있던 19"

이녀석을 떼어내고

주 모니터로 사용하던

27" LG 모니터를 옮겨달았어요.



장착완료.

생각보다 큼직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PC가 더 엄청난건 비밀

앞면 강화유리는 미러타입



LED 퍼포먼스가 좋습니다.

이러려고 구입한 케이스인데

정신사나울까봐

지금은 꺼놓고 사용중




아무튼 이제 프레임 드랍없이 고품질로 몬스터 헌터를 돌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장시간 게임패드를 사용했더니 왼손 엄지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려고 하네요. 대만에 다녀온뒤로 계속되는 지출때문에 타격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밖에서 돈쓸거 집안에 썼다고 생각하며 당분간 집돌이 하면서 지내야 겠습니다. 원래 집돌이였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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