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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휴가! 시원한 여름!!

#바캉스백팩 #아이스백팩

안녕하세요. 깨알재주꾼 두루입니다. 타들어 갈것같은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너무 더워서 대프리카라고 부르던 대구도 명함을 내밀기 어려울지경. 서울도 한낮에는 40도 가까이 온도가 오르고 되려 남쪽이 더 시원할 지경입니다. 그래서 소개해보는 오늘의 상품은....ㅋㅋㅋ 무더위에도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해 줄수 있는 아이스 백팩입니다.



다른걸 상상하셨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시작해 봅니다.

그래요.

그냥 짐가방이에요.

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짐가방



작은듯 큰듯한

어느 브랜드인지 가늠조차 어려운

18L 짜리 아이스 백팩입니다.

가방크기도 아니고

왜 용량을 알려드렸냐구요?



보냉가방이기 때문이죠.

아이스박스 같은 녀석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원래 코맥스에서 나온

피크닉메이트 백팩(17ㅣ)을 구입하고 싶었으나

제품이 단종된듯한 느낌이라

구할 수 없었습니다.

이름 모를 저렴한 보냉백팩을 구입했죠.



이게 브랜드인지 상품명인지

어느나라 단어인지 알수는 없지만

멋스럽게 붙어있는 라벨



앞쪽 수납 주머니까지

보냉방수재질로 되어 있는 디테일!



추가로 찍찍이로 붙어있는

작은 주머니까지 있어서

간단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좌우에는 메쉬로 되어있는

주머니가 붙어있어

작은 물병이나

도구를 넣을 수 있어요.



등판과 가방끈 역시

메쉬로 되어 있습니다.

여름에 백팩을 메고 다니면

등줄기에 폭포수가 흐르니까요.

이렇게 메쉬소재로 되어 있다면

시원....까지는 아니고

폭포가 개울로 바뀌는 정도?



조금은 아쉬운

상단 손잡이 디테일

18L 가방에 뭔가 가득 넣었을때

이게 잘 버텨줄지

그립감이 너무 손을 아프게 하는게 아닐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가방의 바닥이

일반적인 재질인것도 아쉬운점.

유사한 제품중엔 아랫면에 고무패드나

다리를 붙어놓기도 하던데

야외에서 사용했을때

바닥면의 오염도 우려되네요.



그래도 가격대비를 따져보자면 나쁜 선택은 아닌듯 싶기도 합니다. 가방이 정면에서 봤을때 살짝 찐따(?) 같아 보이지만 기능적인 측면이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아이스백팩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 봅니다. 보냉 성능은 아직 테스트 전이긴 하지만 내부를 살펴봤을때 그럭저럭 괜찮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보냉과 더불어 내부방수 재질이기 때문에 물놀이 후에 젖은 옷이나 수건을 담아오기에도 좋습니다. 그래도 코맥스 피크닉메이트 백팩(17L)이 다시 생산되면 그거 살껍니다. 관계자 분들이 보신다면 꼭 재생산 부탁드립니다. 그럼 더위에 모두들 건강챙기는거 잊지 마시고 즐거운 여름보내시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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