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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발렌타인 제모크림 리뷰 / 이상훈 제모크림 / 노출의 계절 여름! 고통스러운 왁싱이여 안녕

안녕하세요. 깨알 재주꾼 두루입니다. 밖에 오분만 서있어도 등에서 땀줄기가 흐르는 것을 보니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라고 부를수 있는 시즌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워서 긴바지도 불편하더군요. 여름옷을 장만해 볼까해서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옷들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여름이니까 여름휴가를 위한 산뜻한 옷이나 래시가드같은 기능성 의류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래시가드는 저의 바디라인과 어울리지 않을것 같아서 살짝 거르고 바캉스 룩 위주로 살펴보면서 반바지도 훑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반바지 길이는 어느정도가 좋을까 생각하면서 제 허벅지를 쳐다 봤어요. 반바지 길이...그게 문제가 아니었어요


언제나 알고있던 사실이지만 털이 수북하더군요. ㅋㅋㅋㅋ 반바지가 중요한게 아니었네요. 올여름엔 깔끔하고 매끈한 다리를 갖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제모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모에 기초지식이라고는 없고 작대기(?) 같은걸로 털에 뭘 처발처발해서 파스같은걸 붙여서 떼어내는 왁싱정도만 알고 있었죠. 면도 역시 제법 괜찮은 제모법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검색끝에 브라질리언 왁싱♥ 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제가 필요한 제모는 아니더군요. 왁싱은 엄청난 고통이 수반될듯해서 면도를 해볼까 했지만 깔끔하게 제모가 되지 않은다면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뭔가 좋은 아이템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선택된 이 제품!



87'발렌타인 제모크림 입니다.

여러가지 바르는 타입의 제모크림이 있었습니다.



살짝 우스꽝스러운 느낌의 캐리커쳐가 있었는데요. 개콘에서 맹활약중인 개그맨 이상훈씨였어요. 캐릭터를 보아하니 '니글니글'로 활동할때 모습이네요. 당시에 느끼한 보이 컨셉때문에 다리털 제모를 해야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전속모델이 되신듯 해요. SNS에 직접 제품을 시연한 영상들이 많이 검색되더군요.^^



왁싱제모와 달리 크림타입의 제모는 제모를 원하는 부위에 펴바르고 일정시간 뒤에 닦아내면 깨끗하게 제모가 된다고 합니다. 털의 조직을 화학적으로 느슨하게 해서 제모를 하는 형식인듯 합니다.



백색크림으로 되어있는 이 제품의 용량은 100g 으로 양쪽 다리에 펴발라서 2~3회 정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 보였습니다. 대신 다리털의 밀집도나 털의 견고함(?)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이상훈씨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신뢰는 되지만 몇번을 봐도 적응은 쉽지 않네요. 사용하려 할때마다 상당히 부담스럽네요 ㅋ



제가 구입한 곳에서는 쏴비쓰로 클렌징 크림을 같이 보내주셨어요. 개이득~



무려 헤라 퓨리파잉 클랜징 폼입니다. 50ml용량으로 제법 괜찮아 보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모에 들어가 볼까요.


크림 타입의 제모제는 피부에 따라서 트러블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테스트를 거쳐 사용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연약한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는것도 좋다고 해서 팔뚝에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털 혐호가 있는 분들을 고려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만 펼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아래를 눌러서

즐거운 여름 휴가철! 발렌타인 제모크림과 함께 자신감을 되찾고 깔끔하고 매끈한 각선미를 뽑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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