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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플레이어 들이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기에 앞서서 플레이 방법과 플레이 할 수 있는 맵의 구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께요

흔히 알고있는 온라인 FPS의 데스매치라는 개념과는 다르게 팀원과의 화합을 통해 팀간의 경쟁을 위주로 플레이하게 된답니다.



전장, 즉 맵은 총 12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2가지 다른 장소인것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플레이 하는 방식이 전장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답니다.



전장 별로 각각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진행하게 됩니다.

미션의 구분은 크게 네가지로 나뉘어 지는데요



상대의 거점을 점령하기위해 공격을 하거나 수비를 해야하는 점령전

주어진 화물을 목적지까지 시간내에 옮기거나 이를 방어하는 호위(화물운송)전

정해진 거점을 두고 서로 경쟁하여 3판 2선승으로 승리를 가리는 쟁탈전

거점 점령후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점령/호위(화물운송)전까지 다양한 모드의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같은 맵을 하더라도 공격과 수비 진형이 다르고, 쟁탈전의 경우엔 맵 하나당 3라운드까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약 36가지의 진형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답니다. 

랜덤하게 선택되는 맵과 플레이 형식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죠






맵이 로딩되고 플레이가 시작되면 맵의 목적에 맞게 서로 공격과 수비를 하며 플레이 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 다소 자신의 킬수를 늘리는데 급급한 나머지 스테이지의 목적을 망각하고 플레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만 조심해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가 나온김에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버워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를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 입니다.

그건 게임 시작시에 친절하게 알려준답니다.


"목적지로 화물을 운반할 것 거점을 점령 또는 쟁탈할 것"

"화물을 운반을 저지할 것 거점을 수비 또는 쟁탈할 것"


그럼 좀더 구분지어서 이야기 해보죠


1.점령전

A,B 두개의 거점을 제한시간내에 점령하는 스테이지 

일정시간동안 공격팀이 거점이 점유되게 되면 점령되는 방식으로, 수비를 허술하게 했다가는 뒷목 붙잡는 일이 생길지도.

 수비시에 거점이 공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킬 수를 늘리려 무리하게 바깥쪽 상대를 추적하는 행동으로 거점을 허무하게 잃게 될 수도 있답니다.


2.화물운송(호위)

화물을 목적지까지 옮기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화물은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어야 운반이 가능하고 근처의 플레이어 수에 따라서 이동 속도가 올라갑니다.

이것 역시 아무리 상대를 많이 처치했다고 하더라도 제한시간내에 화물을 목적지까지 운반하지 못했다면 패배하게 됩니다.

초반에 처치한 상대의 리스폰 지역이 제법 멀기 때문에 이때 화물을 최대한 많이 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위전에서는 적당한 인원이 화물에 붙어 꾸준히 화물을 밀며 난타전을 펼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수비팀의 경우도 화물을 반대로 밀어서 돌려보낼 수 있기 때문에, 적을 다수 처치했다 싶으면 화물을 뒤로 밀어 두는게 좋겠죠


3.쟁탈전

정해진 맵의 3가지 구역에서 3전 2선승으로 승부를 가리는 스테이지

하나의 거점을 두고 서로 점유율을 경쟁하는 모드로 점령도가 퍼센트 수치로 표기됩니다.

거점을 점령하고나면 수치가 올라가고 다시 탈환해 오기전까진 수치가 지속적으로 오르게 됩니다.

이것역시 상대가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와중에 거점 밖에서 소극적 플레이를 펼친다면 이보다 답답할 수 없겠죠

참고로 보통은 쟁탈전 초반에 거점을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서 승패를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4.점령,운송

거점을 점령한 뒤에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입니다.

앞서 설명했던 것을을 이해하셨다면 기본적으로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답이 보일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누가 누굴 얼마나 처치하느냐는 부수적인 목적이지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는 플레이를 한다면 눈총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처치수가 많다는건 팀에 기여도가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적정선을 유지해서 플레이한다면 이보다 훌륭한 아군은 없겠죠


기본적인 오버워치의 플레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킬수에 연연한 유저들 때문에 너무 흥분해서 맵 소개를 하는걸 깜빡하고 넘어갈뻔 했네요

앞서 말씀 드렸듯 현재 오버워치상의 맵은 일부 국가의 분위기로 꾸며진 총 12개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놓고 맵에 국기가 표시되어 있답니다.



아누비스 신전 - 이집트

하나무라 - 일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러시아

도라도 - 멕시코

66번 국도, 헐리우드 - 미국

리장 타워 - 중국

일리오스 - 그리스

네팔 - 네팔

왕의 길 - 영국

눔바니 - ?

감시기지:지브롤터 - 미래도시


미국맵만 두개랍니다.

동양맵이 많아서 그나마 이해하고 넘어가 주지만 한국맵도 하나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광화문에서 청계천따라서 화물을 운송하던가 4대문 쟁탈전이나 경복궁 점령전이나 ㅋㅋㅋ





맵 자체도 그 나라의 분위기가 살아있게끔 제작해서 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나중에 맵만 지속적으로 추가해도 장수하는 게임이 되겠네요. 블리자드 게임이니까 꾸준한 업데이트 기대해도 되겠죠.


곧 있을 업데이트에서는 중세독일 분위기의 맵이 공개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두근두근


https://youtu.be/-ohlFdQTnMk


오버워치! 

앞으로도 좋은 업데이트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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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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