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캐릭터 소개 / 겐지충? 겐지장인? 시마다 겐지편

안녕하세요

깨알 블로거 두루입니다.

앞서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관해서 간략하게 설명한바 있는데요

오늘부터는 오버워치의 다양한 캐릭터를 하나하나 소개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듯 오버워치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하는데요. 

제일먼저 소개해볼 영웅은 공격 영웅들이 되겠습니다. 

그중에도 가장 첫번째로 소개하는 캐릭터

바로 겐지입니다.

난이도 별3개의 다소 조작하기 어려운 공격영웅에 속하는 겐지

컨트롤이 어려운 반면 조작에 익숙해 질 수록 상대를 더욱 혼란스럽게 할수 있는 캐릭터 이기도 하답니다.

다소 닌자의 복색을 하고 있는 겐지는 예상처럼 닌자 일족의 후예이며 형인 한조의 공격으로 다 죽어가는 목숨을

신체개조를 통해 다시 얻은 사이보그 캐릭터 입니다.

"어쩐지 겁나 아프더라...."

날렵한 움직임이 특징이며 주로 상대 전선을 교란시키거나 후방을 자르는 캐릭터로

일반적인 원거리 기술과 강력한 근접기술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기술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소개하는 기술은 지속능력 이른바 패시브 스킬인 점프기술입니다.

1. 사이보그의 날렵함

벽을 오르거나 2단점프를 하여 높은 곳으로 도약하거나 예측이 어려운 상대방을 교란시킬수 있습니다.

별거 아닌것 처럼 느껴지는 이 스킬이 겐지임을 증명하는 최대의 스킬이랍니다.

2. 수리검

닌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수리검, 이른바 표창을 던집니다.

표창이 1회당 3개를 던지는데 좌클릭 우클릭에 따라 던지는 형식이 달라집니다.

3. 질풍참

강력한 근접기술로 빠르게 적에게 다가가 일격을 날립니다.

발도술 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군요

뭘하고 간거지? 싶을 정도로 빠르게 베고 나갑니다. 일본도로 보이는 칼이 폼으로 달려있는건 아니었어요.

심지어 상대를 처치하면 기술 쿨타임이 초기화 된답니다.

4. 튕겨내기

전방의 투사체를 모두 튕겨내는 기술로 일종의 공격 반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기술 설명에는 단순히 투사체를 튕겨 방어하는 것으로만 보이지만 

실제 플레이에선 공격을 받아서 돌려주기 때문에 카운터 기술로 많이 사용됩니다. 

때문에 적군이 겐지가 튕겨내기 모션을 취할 때엔 가급적 공격을 끊었다가 이어가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기술은 바로 캐릭터마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궁극기 입니다.

대상을 처치하거나 특정 조건에 따라 궁극기 게이지를 모아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 궁극기

일격으로 판을 뒤짚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궁극기, 줄여서 '궁'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겐지의 궁극기는 

'용검'

용의 혼이 깃든 칼을 뽑아 근접한 적들을 빠르게 베고 지나갑니다.

궁은 아군에게 막강한 전력이되고 적군에겐 그만큼 큰 두려운의 대상이 되므로 주의, 혹은 참고를 위해서

캐릭터마다 궁극기 발동시에 고유의 대사를 들려 준답니다.

겐지의 궁 대사

아군

"용이 내가 된다"

적군

"류진노 켄오 쿠라에!"

류승룡 기모찌(?)

적군 겐지의 궁극기 발동 소리가 난뒤 겐지가 시아에 들어왔다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도망가는 것이 상책

물론 겐지를 플레이하시는 분의 숙련도와 아군의 플레이에 따라 궁극기를 끊어 버릴 수도 있으나

아군이 밀집되어 있는 상태라면 좋은 먹잇감이 되버리는게 현실

이러한 빠르고 현란한 공격기술때문에 일분 겐지만 선호하는 플레이어 들이 있답니다.

때문에 겐지충 겐지러 라는 말들이 생기기도 했답니다.

https://youtu.be/pYjoaJHvq80

그러나 잘하면 겐지장인 못하면 겐지충인게 현실

이상 오버워치 공격 영웅중 하나인 겐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보았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 선택으로 다들 재밌게 플레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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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진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캡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