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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복합기 #무한잉크프린터 

#복합기끝판왕 #프린터설치후기

  

안녕하세요. 깨알재주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무한잉크 프린터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얼마전 모 초등학교에 설치한 사무용 무한잉크 복합기 랍니다.

그만큼 내구성 좋고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착한 모델이라는 것이죠.



브랜드 네임은 휴렛팩커드, HP제품이구요. 모델은 사무용 전문 모델인 오피스젯 7612 팩스 복합기 되겠습니다.

팩스 복합기라 함은 기본 프린터 기능에 스캔, 복사, 팩스 기능을 한번에 수행하는 참으로 착한 기기가 되겠는데요.

덩치가 살짝 큰게 흠이지만 이러한 올인원 기능때문에 여러가지 장비를 구입하는 대신에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서 나름 수요가 있는 편이랍니다.



기존 HP정품 프린터에 무한잉크키트가 장착되어 테스트후 발송되는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지난번 HP8100 무한잉크 프린터 구입때와 마찬가지로 키트가 장착채로 발송 되기때문에 개봉흔적이 있습니다.


무한잉크 프린터로 잉크비용 절감 / 사무실용 무한잉크 프린터 짱짱맨 HP Officejet Pro 8100

<HP 오피스젯 8100 무한잉크젯 프린터 설치 후기>


미개조된 제품을 직접 설치해서 사용하는건 약간의 리스크가 있으니 장착이 되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한눈에 봐도 제법 큰 크기으 박스.

트렁크에 한가득 차서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답니다.



크디큰 박스를 뜯어보니 상단에 양면옵션이 엄청난 거품포장으로 똬악~

빈공간이 엄청났습니다. ㅋㅋㅋㅋ 

굉장한 격자형 완충작용이네요. 폐지로 팔아도 값을 꾀 처줄듯한 모양새 입니다.



양면옵션으 들어내면 설치설명서와 시디 패키지가 나오구요.

나머지 부수기재들이 나옵니다.



전원 아답터와 프린터 연결용 USB 케이블, 네트워크 연결용 UTP 케이블 팩스 연결용 전화선과 주사가(?)가 있어요.

주사기는 프린터에 들어있는건 아니구요. 무한잉크 공급기를 유지보수 할때 사용하는 것이랍니다.

이것들중에 오늘 사용한것은 인터넷 선과 전원 아답터 정도?



본격적으로 프린터를 꺼내서 설치할 곳에 올려놓습니다.

역시나 덩치가 작은 편은 아니었어요. 이제 뒷통수에 양면옵션을 설치해줘야 하는데요.

이 프린터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 양면옵션에 있답니다.

의외로 비슷한 가격대에 양면옵션이 별매인 상품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런의미에서 양면이 기본인건 소비자 입장에선 개이득



양면기를 달면 더 커질까 걱정했지만 프린터 덩치에 비해 양면기를 장착해도 부피감이 많이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프린터 뒷면을 본김에 뒤쪽에 연결포트를 잠깐 살펴보았는데요.

위에서부터 팩스포트, 전화기 포트, USB포트, LAN포트, 전원포트로 다양한 모듈이 있었습니다.



각각 350ml용량 총1.4L짜리 무한잉크 공급기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무한잉크 키트가 장착되어 오는 상품이라 비닐과 뾲뾱이 등으로 꽁꽁 싸매서 왔는데요.

잘뜯어서 프린터와 같은 높이의 오른쪽에 위치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잠금장치를 풀고 숨구멍인 작은 마개를 열어주었습니다.



또한 무한잉크 공급기의 생명인 배선상태를 잠깐 살펴봤는데요.

클립고정 형식이 아닌 테이핑 고정이었습니다. 카트리지는 어떻게 고정되어 있나 살펴봤어야 하는데 깜빡했네요.

은근 무한잉크프린터 고장중 튜브 파손이 제법 있는 편이거든요. 그만큼 튜브의 간섭이 없는 선정리가 중요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PC에 프린터 설치를 해봅니다.



시디를 넣고 탐색을 하기전에 인터넷선을 연결하여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일반 가정용이나 공유기를 쓰는 사무실이라면 바로 설치해도 되지만 IP를 고정으로 사용하는 공공기관에선 따로 설정을 넣어주셔야 정상적으로 셋팅하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프린터에 접속해서 설정값을 처음부터 바꿔줘야 하는데요. IP주소로 접근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윗쪽에 호스트 주소로 접속해 줍니다. 

※해당 페이지는 프린터의 메뉴에 네트워크 보고서에서 출력하였습니다



호스트 주소를 입력하여 접속한 페이지는 프린터에 상세한 것들까지 설정을 넣어줄 수 있는데요.

여기서 장비의 IP를 입력한후 정상적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시디를 설치해서 마무리를 하면 바로 사용가능하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겨버렸어요.



프린팅을 했는데 파일이 한쪽으로 쏠려서 인쇄되는 느낌이었답니다.

뭔가 용지 설정이 잘못된건가 급지를 잘못한건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별다른 특이한 과정도 없었는데 이럴 이유가 없었죠.



그렇게 급지대를 살펴 봤는데 이게 왠걸;;;

기기가 초기불량(?)인 느낌이었습니다.

애초에 HP에서 잘못 조립된건지 아니면 무한잉크로 개조하면서 뭔가 손을 잘못 댄건지 아무튼 정상은 아니었죠.

급지부의 용지 조절부가 한쪽으로 쏠려 있었습니다. 조정을 하면 중앙기준 오늘쪽으로 용지가 쏠렸죠



하단을 살펴보니 톱니가 중앙에 정렬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닌것 같았지만 나사를 돌릴 드라이버를 찾느라 고생했답니다.

HP제품은 대부분 별모양 나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었죠.

별모양 드라이버 대신 작은 육각렌치로 간신히 돌려서 급지부를 중앙정렬해 주었습니다.



이제야 깨끗하게 프린팅 되어서 나오는군요.

팩스 기능은 따로 사용하지 않기로 해서 별다른 연결은 추가로 하지 않았습니다.

아...그러고 보니 제원을 설명드리는 것을 깜빡한것 같군요.


<HP 오피스젯 7612 복합기 사양표>


워낙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때문에 제원표는 링크로 남겨드립니다.

아무튼 현존하고 있는 A3지원 복합기 프린터의 끝판왕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일반규모 사무실에서 여러가지 기기를 통합한 이놈 하나를 선택하셔도 후회없는 좋은 상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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