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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잉크 프린터

#사무실 프린터

#HP8100 짱짱맨

   

안녕하세요. 깨알재주꾼 두루입니다.

오늘은 프린터 하날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다름 아닌 무한잉크 프린터 랍니다.

흔히 사용하는 프린터 종류는 잉크분사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와 열전사 방식의 레이저 프린터로 나뉘는데요.

무한잉크 프린터의 경우는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카트리지를 개조하여 호환용 잉크를 사용하는 방법이랍니다.

제품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조사에서는 문제발생시 서비스를 모두 유상으로 진행하거나

아예 서비스를 거부당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때문에 무한잉크 프린터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얼마나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하느냐죠

이런 내용은 예전부터 무한잉크 프린터를 구매해보려는 소비자에게 큰 고민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무한잉크 프린터계의 왕좌를 거머쥐고 있는 HP프린터 라인업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을것 같은

HP Officejet Pro 8100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무용 잉크젯 프린터 치고는 가격에 매우 착한편입니다.

인쇄속도는 물론이거니와 양면인쇄도 기본으로 지원하고 유선네트워크와 무선네크워크를 모두 지원하죠.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다른 유사 기종들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내구성도 좋아 오래전부터 무한잉크 장착용 프린터로 사랑받아 온 모델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프린터 구성은 메뉴얼 책자에 드라이버 시디

케이블은 유선 네트워크 케이블 1개, 8자 전원케이블 1개, USB AB 케이블 1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무한 잉크프린터는 상품이 공급지에서 오픈된 뒤에 공급기가 장착되서 발송되는 형식입니다.

제 경우에는 공급기가 짱짱하게 달려서 꼼꼼히 포장되서 왔는데요.

배송중에 공급기에서 잉크가 새어나오면 공급자도 손해인지라 굉장히 철통같이 포장해 주신답니다.

찜찜한 점이 있다면 공급기를 설치를 위해 부득이하게 제품포장이 뜯겨지게 되는데 이건 알고 계셔야 할듯 합니다.

간혹 구입한 제품에 공급기가 장착이 되어있지 않거나 개조키트만 발송해 주는 제품도 있는데요.

무조건 설치가 완료되서 테스트를 마친 제품을 구입하시는것이 현명합니다.

공급기 장착도중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소비자 과실인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정품카트리지를 개조하여 공급기 노즐을 연결했네요.



무한잉크 공급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이 이것입니다.

바로 노즐을 어떻게 깔끔하게 처리해서 운영하느냐

잉크의 통로인 이 튜브가 간섭 없이 얼마나 견고하게 움직이냐에 따라 프린터의 수명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답니다.

오래사용한 공급기중에는 튜브가 헤드에 씹히거나 쓸려서 튜브가 찢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HP8100 프린터의 뒷면은 대충 이런 모양입니다.

우측 하단에 전원케이블 연결 단자가 있구요. 윗쪽엔 USB단자와 네트워크 단자가 있습니다.

뒤면에 크게 휑~하게 있는곳이 보이시죠. 저기가 바로 양면기(듀플렉서)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요 녀석입니다. 아마도 박스를 뜯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띄었을 거에요.

HP8100 프린터가 짱짱맨이라고 했던것도 여기에 있는데요.

인쇄물 출력시 양면으로 인쇄가 가능하게끔 하는 역할은 하는 녀석입니다

이 가격대에 양면인쇄를 기본으로 지원하는 프린터는 많지가 않아요.



양면기를 집어서 뒷면에 탈칵~! 하고 장착해주시면 끝!



이제 제일 중요한 잉크 공급기의 잉크탱크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처음에는 무한잉크 공급기의 마개가 전부 막힌 상태입니다. 배송중에 잉크가 흘러나오면 안되니까요 ㅋ

무한잉크 공급기 튜브에 댐퍼라는 역류방지 압력장치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는 가급적이면 심플한 녀석을 선호합니다. 이것저것 달려봐야 잔고장의 소지만 제공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실제로도 중간에 댐퍼가 있는경우 튜브 결합부위나 댐퍼 불량으로 서비스 받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답니다.



그중 작은쪽 구멍은 에어홀이기 때문에 사용전에 꼭 마개를 열어 주셔야 한답니다.

마개를 열지않고 사용하게 되면 처음 몇장은 깨끗하게 잘 나오지만 뒤로 갈수록 정상적인 인쇄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건 대부분의 무한잉크 공급기에서 볼 수 있는 메카니즘이니 잊지 않도록 해요



두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이 잠금장치 인데요.

잉크탱크의 내부 압력으로 인해 프린터 이동중에 잉크가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런 부분을 방지하기위해 잉크의 흐름을 막아주는 잠금장치가 있답니다.



작은 마개를 열지 않는 것도 큰일이지만 요걸 풀어주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사이드 브레이크 채워 놓고 엑셀 밟는 경우죠.


잉크 공급기는 프린터와 같은 높이를 유지하여 자리를 잡아줍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프린터 옆면에 밸크로(찍찍이)가 부착되어 있어서 그냥 붙여 놓았답니다.

당부를 드리자면 공급기와 프린터 높이는 항상 같게 유지하고 가급적 프린터 이동을 삼가해 주세요.

밸크로가 붙어 있다고 해도 공급기 무게에 그냥 떨어져 버릴 가능성도 많아요.

이제 무한잉크 프린터 설치가 끝이 납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HP8100 프린터

전면에 버튼 4개가 있고  액정패널에는 기본적인 잉크 수준이 표시됩니다.

사실 무한잉크 프린터라서 무시해도 무방한 잉크게이지이죠.

나중에 잉크가 바닥났다고 표시되도 무시하고 쓰시면 됩니다.



이렇게 설치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설명서에는 헤드를 한번 클리닝하고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요.

테스트페이지 출력결과 깨끗하게 나와서 그냥 생략했습니다.

사무실 잉크소모품 비용 절감으로 적합한 HP 오피스젯 프로 8100 프린터

사무용 프린터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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