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가보는 제주도 겨울 여행기 4편 안녕하수꽈. 혼저옵서예~ 깨알재주꾼 두루마심! 제주도 3일차 입니다. 이제 제주도가 적응이 되면서 슬슬 떠나기가 싫어지는 하루가 시작되고 있네요. 오늘이 제주도 겨울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날은 아쉬움이 남지 않게 알차게 보내보려고 노력해 봤습니다. 오늘 역시 아이들 눈높이의 체험과 관람 위주의 여행이 되겠죠? 그래도 이번 여행 일정중 마지막 날이 가장 제주도 답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오늘 아침역시 라면에 햇반이었어요. 조금 다른것이 있다면 어제 먹다남은 어묵탕을 데워먹었다는 정도가 되겠군요. 아이들 구워주려고 구입한 햄 통조림 덕분에 햇반도 한그릇 맛나게 뚝딱 했습니다. 이렇게 아침을 챙겨먹고 첫 일정인 감귤따기 체험을 하러 숙소를 나섭니다. 숙소에서..
생전 처음 가보는 겨울 제주도 여행기 3편 안녕하세요. 깨알 재주꾼 두루입니다. 지난 생전 처음 가보는 겨울 제주여행기 2편에 이은 오후타임 관광을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화창했던 관계로 실내일정을 타이트하게 당기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야외 일정을 하나 추가해서 하루를 마무리해 보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이번 여행의 테마가 어린이 위주의 실내관광과 체험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세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초콜릿 박물관에서의 다소 힘겨운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일정을 정리해 보도록 했습니다. 점심을 먹을것이냐 관광을 이어갈 것이냐의 갈등이 살짝 생겼습니다. 관광지에서 점심때를 딱 맞추면 왠지 사람이 붐빌것 같았어요. 무려 14명이나 들어가야하는데 웨이팅이라도 걸려버리면 ..
생전 처음 가보는 겨울 제주도 여행기 2편 안녕하세요. 깨알재주꾼 두루입니다. 지난 제주도 여행기 1편에 이어서 생전 처음가본 제주도 단체관광 여행기 2편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상 제주도를 관광하는 첫번재 날입니다. 지난 여행기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이번 여행의 테마는 체험과 실내관광 위주로 잡았답니다. 첫날은 가장먼저 초콜릿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초콜릿 체험이라니...저는 그다지 감흥이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박물관이라고 하니 일반적인 체험장 보다는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며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제주도에는 여러 초콜릿체험장이 있었는데요. 초콜릿박물관이라고 하니 나름 원조라고 할수 있는 곳이 이곳으로 보였습니다. 다른곳은 왠지 급하게 따라서 만든것 같은 곳이라 초콜릿에 대해..